확실히 자켓 이미지는 제일 잘 나온 사진으로 쓴다는 것이 이번 인디아 아리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밝혀졌다. 이번 자켓을 보고 혹시 수술이라도 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들었으나
속지를 좀 더 본 결과 아니였다 --;



기타를 매고 촬영한 컨셉은 이전 앨범들과 동일했다.
혹자는 지난 앨범으로 오인하기도 --;



'INDIA ARIE'라는 폰트나 옅은 분홍빛의 CD디자인 컬러는 사실 조금 촌스럽다.
최고급에 있는 음악에 따라오지 못하는 디자인인듯.



의외로 제법 수위있는 야한 사진까지 도전한 인디아...;;;



그래도 역시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다움.
 
이번 앨범은 지난 번에 썼건 것 처럼, 이전 앨범들보다 훨씬 대중적인 요소가 많아
사실 조금 기대가 된다. 하지만 데뷔 앨범부터 알리샤에게 너무 가려진 탓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인디아 아리에게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는 듯 해 아쉬움이 든다.
 
이번 그녀의 앨범은 분명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으로도 한층 세련되진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 / ashi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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