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단풍 구경도 하고, 근 10년만에 동물원 구경도 할 겸,
과천 서울 대공원을 찾았다.
과천은 왠지 멀리있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니 1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다.



번데기나 옥수수 등은 알고 있었지만
최근 대세는 역시 가래떡인듯.
대세에 묻어가기 위해 가래떡 2개 500원에 구입.



아마도 거의 마지막 단풍이라고 해도 좋을듯.
오늘부터 무지 추워져서 이젠 다 질듯 하다.



높고 높은 가을 하늘.
구름들이 몰려 간다.



스카이 리프트를 패키지로 끊어서 타고 올라갔는데
코끼리 열차처럼 한 1~2분 타면 내릴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무려 5~10분 까지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가.
가을 정취를 하늘위에서 맘껏 누릴 수 있었음.



보기만 해도 좋구나




햇살이 숲속으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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