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지난 주에 부산에서 열렸던 블루레이 영화제, 그리고 이번주 2008 한국 전자전 참여 관계로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2. 영화제에 비하면 전자전은 육체적으로 정말 훨씬 힘들더군요. 4일 동안 하루 종일 내내 서서 일했더니
   도우미 언니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3. 전자전도 끝나고, 약 한 달 동안 이 두 가지 프로젝트를 위해 출근을 했었는데, 이제 다시 자유인(?)으로 돌아왔네요.

4. 그 동안 몸이 피곤한 것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영화를 거의 보지 못한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었는데,
   오늘 <이글 아이>(디지털)관람과 내일 <구구는 고양이다>의 관람으로 다시금 영화를 예전처럼 보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ㅎ

5. 약간 쉴틈이 생기긴 했지만 바로 다다음주 에는 씨네아트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블로거 정기 상영회 - 블로거, 영화를 다시
   만나다'가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추천한 <파 프롬 헤븐>추천글이 오타가 많아서
   현재 수정중입니다 ^^;;)

6. 한 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는데, 그간 제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업데이트가 없음에도 매일 
   방문자수가 일정해서 오히려 미안해지기 까지 하더라구요 ^^;), 앞으로 열심히 블로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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