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짤방은 지난 번 올블로그 어워드 2008에서 얼떨결에 노래하게 된 접니다 -_-;;;

2. 아...감기군이 제대로 왔어요. 엇그제부터 살짝 감이 오더니 어제는 완전 골골해져서 예매해두었던 <레이첼, 결혼하다>도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네요. 오늘도 목소리에 힘은 하나도 없고 완전 골골합니다;;;;

3. 요근래 음반을 몇 장 구매하였는데 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 정규앨범과 이한철의 새앨범.
두 음반 모두 적극 추천할 만 하더군요.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앨범을 먼저 중점적으로 들었는데, 완전 산울림 스타일의
곡들도 마음에 들고, 눈물 짠하게 만드는 곡도 있더군요. 여튼 좋습니다.

4. <왓치맨>은 아이맥스로 관람하려고 시간 맞추다보니 일요일 왕십리 CGV로 일찌감치 예매해두었는데, 그때까지 궁금증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 일단 필름으로 볼까도 싶지만, 전 첫 경험의 임팩트를 최대한 끌어올리자는게 영화 감상의
기본 자세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첫 감상을 아이맥스로 하려구요;; 아, 얼마전에 그래픽노블도 감상을 완료했습니다!

5. 요새 정말 바쁜 관계로 며칠 전 질렀던 엑박360 게임들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진삼5는 가끔씩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돌리고 있으나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있고, 역시 중고로 구입한 바이오쇼크는 시작도 못해보고 있으며, 가장 먼저 사려고 했던 NBA2K9은 오히려 못사고 있네요. 그래도 전혀 구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역시 허를 찌른 홈플러스 게임매장에서 득탬할 수 있어 간간히 돌려보고 있네요 ^^;

6. 그 골골한 와중에 dp에서 리뷰 부탁받은 <슈렉 3> 블루레이 리뷰는 완료했습니다 ^^v 슈렉3는 극장에서 보려다 말았었는데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볼만 하더라구요. 블루레이의 화질은 그야말로 짱! 레퍼런스!

7. 지난 번에 서점에 갔다가 아주 오랜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매거진인 '인사이드 맨유' 200호 기념 특별판을 구매했는데, 맨유의 예전 역사들도 잘 정리되어 있고 오랜만이라 볼 만한 내용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두께에 비해 가격은 비쌉니다.
무려 8,000원!

8. 요즘 저희 회사 남자직원들 사이에서는 'DMC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가 대세인데, 저도 얼른 봐야 어느 정도 얘기에 낄 수 있을듯. go to DMC!

9. <식스 핏 언더>는 시즌 3을 보고 있는 중인데, 최근은 보는 미드가 이거 밖에 없다보니 오히려 집중할 수 있어 좋긴하네요.
제가 그동안 보던 진행중인 미드들 (스몰빌, 프리즌 브레이크, 덱스터, 튜더스 등)은 현재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간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휴식기간 중인터라 <식스 핏 언더>에만 집중하게 되네요.

10. 아, 그리고 저 사진찍히는 걸 별로 안좋해서 거의 몇년간 사진찍힌 일이 거의 없었는데, 며칠  전 어워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찍었거든요. 사진에 나온 제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 며칠 전 부터 저녁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다시 한강으로 조깅나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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