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왕 팬이긴 하지만 처음 볼 땐 단순히 유치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기본에 충실하고 유치함도 미덕으로 승화시킨 괜찮은 뮤지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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