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적 불운과 맞물려 미처 감상기를 포스팅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흘러왔지만, 올해 지금까지 본 영화들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홍상수 감독의 <잘알지도 못하면서>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러닝타임 내내 키득키득 거렸으니까요 ㅋㅋ




2. <질투는 나의 힘>을 연출했던 박찬옥 감독의 신작 <파주>의 포스터인데, 영화를 보지 않았으니 당연히 그 분위기는 알 수 없지만, 과연 포스터 속의 저런 이미지일까 하는 의구심은 드는군요. 포스터만 보면 왠지 낚이는 기분.




3. 영상자료원에 이어 서울아트시네마에서도 비슷한 라인업의 기획전을 갖는군요. 제목이 멋집니다.
'강호의 도를 묻는다'. 저번에 <심야의 결투>를 보고 싶었는데 못봤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4. 사무실 제 자리가 좀 더울 땐 회의실에 가서 에어콘을 틀어놓은 뒤 저렇게 컴컴한 곳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곤 합니다.
절대 마우스 발광 성능을 테스트 하기 위함만은 아니에요;;




5. 어제 저녁. 드디어 <트랜스포머 2> 아이맥스 예매가 열렸습니다. 동시에 주말시간과 개봉일날 오전 조조를 예매하였는데, 주말에만 보자니 한 3일동안 근질근질해서 못견딜것 같아 개봉일날 반차라도 내고 보러갈 작정입니다. 이런건 물론 아이맥스로 봐줘야죠. 암암.




6. 카카가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제 2의 갈락티코의 선봉장으로서 1g도 부족함이 없는 영입이로군요.
과연 레알의 다음 영입은 누가 될까요? 호날도? 리베리? 비야?




7. 모 쇼핑몰에 제가 찜해놓은 타이틀들입니다. 저 타이틀들을 다 한번에 지르지는 못하겠지만 결국 언제가는 다 지르고말 리스트라는 점에서 급 슬퍼지는군요.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8. 1집에 이어 2집도 대박 앨범을 내놓은 Chrisette Michele의 Blame It On Me 라이브 입니다. 요즘 멜론을 통해 가장 즐겨듣는 앨범이지요. 곧 수입 앨범도 구매해야겠네요.




9. 현재 제 노트북의 바탕화면. <예스 맨> 블루레이 구매하고는 어젯 밤에 신나게 캡쳐를 마쳤습니다. 조이 데샤넬 팬으로서 이보다 더한 스샷 노다지는 없을 듯.

10. 내일은 6.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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