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번 (Rose Judith Esther Byrne)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1979년생의 여배우로,
개인적으로는 킬리안 머피와 함께 출연했었던 <선샤인>,
그리고 공포 영화 <28주 후>,
그리고 무엇보다 브레드 피트와 함께 한 <트로이>에서 브리세이스 역할로 인상을 남겼던
로즈 번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생겼다.

그녀는 최근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데미지>로 HD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오늘 토요명화로 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를 HD로 해준다기에 다시 관람하려고 TV앞에 앉았는데
초반 장면에서 많이 본 듯한 여배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녀가 로즈 번이었다!!





출연작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풍기는 묘한 매력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확실히 DVD로 볼 때는 몰랐으나(하긴 극장이나 DVD로 스타워즈 2를 볼 때는 그녀를 잘 몰랐던게 사실인듯),
쨍쨍한 HD로 관람하니 한 명 한 명 얼굴을 자세히 볼 수가 있어 그녀를 보석같이 발견하게 되었다.

(아래 화면은 급하게 꺼내든 스타워즈 에피소드 2 DVD캡쳐)



이 장면을 보고는 '어, 혹시 로즈 번 아닌가?' 했었다.



여기까지도 긴가 민가 했었다. 많이 닮은 배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장면쯤 되서는 거의 그녀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로즈 번의 영화를 본 이들은 알 수 있겠지만 그녀는 묘한 그녀만의 표정이 있다 ^^



오랜만에 HD로 다시 보는 스타워즈의 감동만큼이나,
보석같은 그녀의 발견으로 더욱 반가웠던 영화였다~


* / 이 장면으로 끝인 줄 알았었는데 아미달라가 아나킨과 떠날 때 마중나오는 장면에
또 한 번 출연하는 군요. 여기선 클로즈 업으로!



이 때는 지금보다 훨씬 몇 년전임에도 분장과 캐릭터 탓인지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군.
물론 최근 <데미지>에서도 무척 나이가 먹어 보이게 출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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