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회사에서 팀별로 매달 주어지는 회식을 개발팀과 함께 회사 근처(역삼동)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음식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라, 한번 분위기나 확인해볼겸 들러보게 되었지요.




가격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평균적인 수준으로 보였는데, 저희는 런치세트를 기본으로 시키고 피자를 몇 개 더 시키는 것으로 결정. 




기본으로 나오는 검은 빵을 보고 '숯인 줄 알았다'라는 동료분의 말에 빵 ㅋ 




피자가 위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길죽한 모양으로 나오더군요. 한 조각씩 사이좋게~




런치 코스로 나오는 기본 샐러드. 나름 호두 조각에 신경 쓴 모습.




역시 런치 코스로 나오는 파스타인데,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조금 더 짜더군요. 이런 짠 맛을 덜기 위해서인지 다른 파스타와는 다르게 마늘 쫑을 넣었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오랜만에 컵받침 있는 컵에 커피를 마시니 우쭐.




마지막은 보너스로 얼굴 안나온 제 사진 ^^;

간단 소감은 사우스코스트는 여럿이 가기보다는 둘이 가거나 최대 4명 정도 가면 적당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사진 / 아쉬타카 (www.realfolkblu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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