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급작스럽게 들르게 되어 똑딱이로 흔들린 사진 몇장만 건졌었다면, 이번에는 아침 일찍부터 영화 관람과 동시에 DSLR도 함께여서 조금 더 (아주 조금 더) 나은 사진도 몇 장 남길 수 있었습니다.








타임스퀘어가 인상적인건 역시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는 시원하고 빛나는 로비와 천정의 구조죠. 지난 번에도 얘기했던 것 처럼 영화 <인터네셔날>에 등장했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원형 구조는 더더욱 미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듯 하네요.






이 날은 THX인증관인 1관에서 관람했기 때문에 입구에서 사진 한 장을 찰칵 할 수 있었는데, 로고도 로고지만 상영전에 만나볼 수 있는 THX 트레일러는 정말 예술 ㅠㅠ . 아 그리고 혹시 저 처럼 티켓 모으시는 분들께서는 사진 속의 저 신형 발권기로는 발권하지 마세요. 테스트 겸해서 발권해 보았는데 영수증으로 발권됩니다 -_-;;












사실 지난 번에는 늦은 시간에 방문한터라 로비와 극장 외에는 별로 구경해보질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여유있게 여기저길 둘러보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장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나이키, 반스, 아디다스, 자라 등등등 (정말 등등등) 많은 의류 브랜드 매장들이 시원시원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나중에 좀 더 본격적으로 쇼핑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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