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되었을 때에는 굳이 이걸 사야할까 하는 생각에 그냥 관심을 갖지 않도록 했었지만,
<다크나이트>를 보고 집에오자마자 인터넷에 접속한 나는 무심코 결제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배트맨 허쉬'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둘 다 정말 명작인걸;;;;
이제 겨우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1장을 읽은 것 뿐이지만, <다크 나이트>를 보고 나니 확실히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다크 나이트 리턴즈'는 시간 상으로 <다크 나이트>가 있은 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고담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트맨도 늙었고, 하비 덴트도 늙었고. 알프레드는 아직
살아있고 --;
그리고 이것도 영화를 보는 순간, 무조건 질러야 겠다고 생각했던 한스 짐머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만든
<다크 나이트>사운드 트랙. 노래가 담긴 사운드트랙이 아닌 배경음악으로만 수록된 사운드트랙을 구매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다크 나이트>는 다시 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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