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선유도는 추운 날씨 덕분에 오히려 깔끔한 느낌이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내려오는 햇살의 따사로움.






선유도에 가게 되면 꼭 한 번씩 들르는
이른바 '비밀의 화원', 아니 꽃은 없으니 '비밀의 정원'?









여기를 지날 때면 항상 이병우 작곡의 '한강찬가'를 휘파람으로 끄적이곤 한다~




2009년 첫 외출이었던 선유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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