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은 가끔씩 레닷 공연 중 쉬는 시간쯤 되는 타임에 짧은 솔로 보컬 곡을 연주/노래 하곤 하는데,
어찌보면 레닷과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비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도 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반주에 실리니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How Deep is Your Love는 오리지널을 비롯해 수많은 버전들을 만나보았지만, 어느새 부턴가 존 프루시안테의 버전을 가장 찾게 되고 듣게 되는 것 같다.
오늘 같은 날씨에 문득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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