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천일을 맞이하여 내가 선물해준 어글리 돌.
지로! (홈페이지도 있음, 지로닷컴이라고 --;)
포장을 해달랬더니 포장지가 없다며 급기야 리본을 달아준 센스(?)
지로의 범상치 않은 친구들 소개.
더 이상한 넘들이 많이있다 --
푸콘가족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 상황에 따라
희노애락이 느껴지는 저 오만가지 일관된 표정.
분명히 혓바닥이 나와있지 않은데,
매롱을 당한 듯한 이 느낌.
내가 본 첫 느낌은 분명 심슨 더 무비에 나왔던
그 돌연변이 느낌이었는데...
볼 수록 빠져드는 표정임에는 틀림없는 듯.
무슨 스낵광고 캐릭터의 뒷 모습 같기도 하고.
여튼 귀엽구나!
그리고 이건 내가 선물로 받은 지갑!
드디어 나도 명함지갑에 돈을 여러번 접어 다니던 시절을 마감하고
지폐를 구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
.
그렇게 1000일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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