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금강이라하여 '해금강'이라 이름 붙여진 곳.
사실 한려수도 해상공원은 예전부터 꼭 한번 제대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말그대로 초록빛을 띤 바닷물과 흔히들 말하는 깎아지는 듯한 절벽은
저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쓰고보니 완젼 정석 기행문 같은데, 여기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한문장을 더 추가하자면..
웅장하고 위풍당당한 해금강에 자태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여기에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불러도 좋을 선장아저씨에 화려한 설명이 더해져
완벽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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