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in Moses _ The Gospel African Years
 
프로듀서 페드로 비질과 파블로 에라, 그리고 보컬인 루이지 나바로가 만든
스페인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Edwin Moses.
 
처음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게 된 것은 바로 스페인 출신이라는 점이였다.
스페인 혹은 월드뮤직 특유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찾기 위해 찾아든 앨범이었었는데
들어보니 사실상 스페인 냄새는 거의 나지 않고, 네오소울에 가까운 음악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소울 보컬과 복고스러운 사운드와 현악을 적절히 조화시킨 음악.
그리고 그루브와 동시에 스페인에 여유로움도 살짝 느낄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최근 내가 필요로 했던 음악중에 하나였다.
 
오는 9월 8일 롤링홀에서 내한공연도 갖는 다고 하니
꼭 가서 이들의 음악을 맘껏 즐겨야겠다.
 

 
 ashitaka


Edwin Moses _ My Plac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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