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As Infinity
 
Final : Live At Budokan 2005.11.25
 
 
DAI의 마지막 라이브 실황.
항상 그렇듯이 더 멋지게 리뷰를 쓰고도 싶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럴수가 없었다;;
 
그 동안 6년간의 날들을 모두 정리하는 자리답게
발표했던 모든 싱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스페셜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나가오 다이가 함께하는 등 화려하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관객에게 몇번이고 '아리가또'를 외쳐대는 반짱이나
DAI에게 고마웠다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6년간의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다.
 
관객과 밴드간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Do as Infinity (한계를 두지 마라)'라는 밴드의 이름답게
그들에게는 한계라는 의미는 이미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솔로 활동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그들에게
힘내라는 말과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永遠不滅! Do as infinity!
 
2006.05.29
글 / ashi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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