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강풀의 원작인 <26년>은 너무도 인상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았었기 때문에,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큰 기대를 갖게 되었던 작품이 바로 영화 <29년>이었습니다.
예전에 변영주,김태용,이해영 감독이 시네마천국 MC를 볼 때, 이해영 감독이 차기작으로 <29년>영화화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을 처음 듣게 되었고, 얼마전 주요 캐릭터로 변희봉, 천호진, 류승범 씨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제법 어울리는 캐스팅이라 더욱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최종적으로 세 배우 외에 진구와 한상진, 김아중 씨가 캐스팅 된듯 한데, 한상진 씨는 처음 스크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김아중 씨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과연 이 무거운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해집니다.
이들 외에도 <님은 먼곳에>의 주진모씨와 기주봉씨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009년 개봉을 목표로 이제 캐스팅이 막 확정된 상태이니,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겠네요 ^^;
'개봉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_ 바람만이 아는 대답 (5) | 2008.09.01 |
---|---|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07 수상작 모음 (2) | 2008.08.29 |
영웅본색 _ 나는 이 영화로 사나이가 되었다 (8) | 2008.08.27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_ 오랜만에 만나는 제대로 된 호러! (6) | 2008.08.26 |
여기보다 어딘가에 _ 지리한 청춘 (6) | 200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