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 며칠 갑작스레 합류하게 된 모종의 프로젝트 때문에 이 놈에 소중한 블로그를 몇 일 동안 댓글만 겨우 작성하는 등
   소홀히 대한 것 같아, 잡담이라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

2. 일단 포스트 작성이 별로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빠진 것과 더불어 영화를 거의 보질 못했다는 것 때문 ;;
   일단 보려고 점 찍어둔 영화로는 <영화는 영화다> <더 걸> <맘마 미아!>(한번 더) 라틴영화제를 통해 다시 선보이는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와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등등..... 이번 주말 1,2 편이라도 꼭 봐야겠다.




3. 요 근래는 음악도 별로 듣지 못했는데, 정신이 없어서인지 새로운 음악을 찾아 모험을 하기 보다는 기존에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새 앨범을 주로 들었던 것 같다. 좀 오래된 걸로는 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가 되겠으며,
   Sergio Mendes의 'Encanto' 음반도 아주 흥겹게 듣고 있으며, 사랑해 마지 않는 Beck의 신보 'Modern Guilt'도 빼놓지 않고
   들었다. 그 와중에 새롭게 접한 뮤지션이라면 Nujabes와 분위기가 비슷한 소울/재즈 프로듀서 Michita의 앨범 'ONE'이었다.
   따뜻하고 애잔하면서도 가슴저린 이 인스트루먼트 힙합 음악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Sergio Mendes - Funky Bahia (특별히 라이브 버전으로다가!)


4. 아까부터 계속 말하고 있는 프로젝트란 바로 이거.
  


   DVD프라임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기획단계부터 운영, 진행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저 스케쥴이 완성되는데만도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어쨋든 이 행사 때문에 부산 영화제는 가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 행사 때문에 부산 영화제 상영 영화는 정작
   한 편도 못볼 것 같다. 무료이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이웃 블로거 분들은 슬쩍 들러주세요 ^^
   블루레이 영화제 관련해서는 나중에 다시 본격적으로 포스팅 할 예정~


5. 그 바쁜 와중에 드디어 핸드폰을 교체하려는 정보 수집에 들어갔으며(아...이 얼마만의 교체인가 ㅠㅠ),
   새로 나온 XBOX360게임인 <포스 언리쉬드>의 구매도 노려보고 있다.




6. 뭐 그렇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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