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사내에 다시 에반게리온 열풍이 불고 있어요. 제가 거기 한몫 하기도 했구요. 어제부터 점심시간이 끝나고 남는 쉬는 시간에 회사 회의실에서 프로젝터를 통해 하루 한편씩 감질맛 나게 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에바를 다시 보니 느낌이 참 새롭더군요. 그 덕에 오랜만에 DVD랙에 오랜동안 꿈쩍않고 있던 에바 리뉴얼 한정판이 몸소 회사까지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여럿이 모여서 25,26화를 보면 분위기가 어떨지도 사뭇 걱정과 기대가 됩니다.





2. 에바 열풍에 힘입어 잠시 잊고 있던 극장판 '에반게리온 : 파'를 검색해보았더니 마침 티져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었군요. 일본에서 오는 6월 27일 개봉할 예정인 <에반게리온 : 파>를 미리 조금 맛볼 수 있었는데, 우타다 히카루가 부르는 새로운 'Fly me to the moon'을 들을 수 있으며, 약간 더 디지털화 된듯한 작화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3. 얼마전 부터 오픈케스트를 틈틈히 발행하고 있는데, 오늘로서 10번째 케스트를 발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메타로 발행하지 못했던 글들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http://opencast.naver.com/HY654







4. 오랜만에 우연히 파스텔뮤직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미치타 (MICHITA)의 곡을 들을 수 있었는데, 최근 이런 음악을 너무 소화하지 못해서인지 너무 좋더군요. 듣던 CD도 잠시 멈추고 한동안 미치타의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었네요.

http://www.pastelmusic.com/blog?page=4







5. DP에 업데이트할  '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블루레이 리뷰를 준비중입니다. 오늘과 남은 이번주는 퀀텀 오브 솔러스를 감상/탐구하며 보내야 겠네요.





6. 오늘은 왠지 우울하기도 하고, 졸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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