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으로 뒤늦은 휴가를 도쿄로 내일 떠납니다.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일정에 똑같이 도쿄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여행 주제를 오타쿠 여행으로 잡았을 만큼 역시나 굉장히 타이트한 일정을 꽉꽉 채워넣었는데, 과연 다 소화해낼 수 있을지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저 그림 속의 실제 에바 모형을 보러 가는 것이 주된 스케쥴인데, 후지큐에 갔다가 에노시마로 오려니 너무 동선이 안나와서 슬램덩크 속 에노시마는 아마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 '귀를 기울이면'의 실제 배경이 된 곳과 영화 '소라닌'의 배경이 된 곳도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저 없는 동안 제 블로그 잘 지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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