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옆 테라스에는 직접 허브 및 식물들을 기르고 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으나 허브의 경우는 단순히 조경용이 아닌 실제 메뉴에 직접 사용되고 있었다. 이 날 아래와 같이 아메리카노 + 치즈케익을 주문했는데 치즈케익 위에 장식 된 허브가 바로 그 것!
치즈케익 장식에도 데코레이션을 신경 쓴 흔적이 역력. 아, 그리고 왠지 예전 가정집에서나 볼 법한 나무 테이블과 유리도 정겨운 느낌이었다.
과일 요거트도 시켰는데, 이거 은근히 맛있고 배부르더라.
홍대에는 살기도 하고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한적한 홍대를 느낄 수 있는 주말 오전에 자주 마실 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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